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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경산·청도·봉화 특별재난지역 선포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와 경산, 청도, 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대구와 경산,청도, 봉화에는 정부가 피해 복구비 절반을 지원하고 주거안정 비용, 사망자 구호금과 함께 전기요금과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감사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처음이고, 정부가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을 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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