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5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대형 아웃렛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안은 기존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용지 10만 9,200여 ㎡를 유통 상업시설 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연구시설 용지 5만 1,800여㎡를 복합용지로 변경해 지역 산업 거점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2단계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서비스, 유통 기능을 포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