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디지털 기반 뇌 질환 진단 기업이 대구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미국 기업 '엘비스'는 3월 6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엘비스는 이달 안에 대구지사를 설립해 연구 개발 성과물을 활용해 다양한 과제를 기획하기로 했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과제 기획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한 기업으로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와 뇌전증 등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