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2명의 선수와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삼성이 발표한 오늘 재계약 포기 명단에 따르면 투수 임현준을 비롯해 5명의 투수와 백승민, 이현동 등 7명의 야수를 포함해 모두 12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구단들이 선수단 정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도 어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뒤 오늘 바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