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LG화학이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상생형 일자리를 신청할 것이며 공장은 12월 중 착공 예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년째 소강 상태였던 구미형 일자리 사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이 구미 5공단에 5천억 원을 투자해 양극재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광주형에 이어 국내 2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임금을 깎는 광주형과 달리 LG화학 임금 체계를 그대로 적용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공장 부지 무상 임대와 보조금,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주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