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새벽 4시 20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에 살던 50대 남성이 숨졌고 또다른 5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1명이 구조되고 16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빌라 3층의 한 세대를 태우고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