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이번 주 날씨의 키워드는 ‘구름 많음’입니다.
4월 마지막 주 대체로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고요.
화요일 오전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평년 최저 기온은 10.7도, 평년 최고 기온은 22.7도였습니다.
이번 주 큰 기온 변덕 없이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화요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출발하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요.
그래도 비가 그치고 수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 보고 갈까요?
4월 4주 차 아침 기온은 8도에서 14도, 낮 기온은 13도에서 23도 예상됩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겠는데요.
비가 오기 전까지는 기온은 주춤하다 비가 그치고 수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일교차가 다시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지난주 3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갑자기 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번 주는 큰 더위 없이 평년 수준의 기온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신 일교차에 대비해 입고 벗기 쉬운 얇은 겉옷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벌써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요즘 환절기 감기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건강 잘 챙기세요.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