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22년 상반기 고용률을 조사한 결과 울릉군이 85%로 9년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울릉군은 산업별 취업자 비중이 사업자·개인 공공서비스업 40.7%, 도소매·음식·숙박업 22%로 관광산업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또 농림·어업 비중이 높은 섬 지역의 특성과 울릉공항 건설 등 인구에 비해 일자리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반면 울진군은 2022년 상반기 고용률이 61.4%로 2021년보다 1.2% 하락해 경북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편 경북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포항시로 25만 9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