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스포츠스포츠 일반지역

[만평] 국가대표 유도 이준환, 최선을 다해 이뤄낸 아름다운 동메달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처음 출전해 동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린 유도 이준환 선수의 투혼이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8강전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패자부활전을 이기고 치러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선수를 연장전 끝에 이기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는데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이준환 선수 "금메달을 목표로 평생 열심히 훈련했고 그런 과정들이 떠올라서 되게 울컥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제 실력이 부족해 이번엔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다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라며 평생 목표인 금메달을 위해 다시 4년을 준비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어요.

네, 한 번 졌다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과 싸우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니 메달 색깔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요!

이상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