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대구시는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1,630 원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을 선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