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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1992년 국민학교 아름드리나무

요즘은 놀거리는 많아도 정작 아이들이 놀 시간이 없어졌지만, 19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교 수업만 마치면 아이들은 운동장에 뛰어나가 친구들과 마음껏 뒹굴었습니다. 운동장 한쪽에는 자기 나이보다 훨씬 나이 많은 나무 한 그루쯤은 있기 마련이었는데요, 더운 날에는 그늘을 내줬고, 장난꾸러기들이 타고 올라갈 수 있게 가지를 드리우기도 했습니다. 아름드리나무가 있던 1992년 한 국민학교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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