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이 2024년 창단 40주년을 맞아 단체 운영과 국악계 발전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10월 30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엽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번 심포지엄 '대구시립국악단 창단 40주년_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1984년 대구시립국악단 창단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시민 속의 국악단으로, 세계 속의 국악단으로 자리 잡을 방안을 찾습니다.
이동복 경북대 명예교수가 '대구시립국악단의 창단 배경 및 전망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 원장이 '국공립국악관현악단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응백 문학평론가가 '국악 가집의 사적 고찰'을 주제로 발제합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대구시립국악단의 지나온 40년을 진단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며, 전통의 보존과 국악의 대중화 등 공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