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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꾸려져


경상북도가 투자 유치 100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해 민선 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특위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 CEO, 금융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모두 3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경상북도의 투자 유치 자문,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 유치 100조 원 달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특위 출범식에서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 효과 극대화, 신속 투자 가능한 산업단지 개발 등의 구상을 밝혔는데, 위원들은 "정부가 비수도권 투자 촉진과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위주 성장 정책을 강조한 만큼 경북이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 유망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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