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신설로 대구의 소방서가 8곳에서 9곳으로 늘어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17일 북구 구암동에 대구 칠곡지역과 7월 편입하는 군위군을 관할하는 강북소방서 문을 엽니다.
2021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강북소방서에는 소방공무원 270여 명이 근무하고 소방 차량 등 장비 44대를 운영합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칠곡 지역에 소방수요가 많은데도 서부와 북부소방서가 나눠 관할하면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군입 편입 등에 맞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