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후 5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로네거리 인근에서 불꽃이 튀며 전선이 끊어져 중동과 수성동3가, 만촌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900여 호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강풍에 전선 끼리 엉키면서 단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40여 분 만인 오후 6시 반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