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전국이 뜨거웠습니다.
경북 경산 하양읍은 39도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도 35도 이상 올라 6월 일 최고기온을 경신한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 폭염주의보는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대구의 낮 기온 32도, 안동 34도, 포항 31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구름이 끼면서 낮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낮에는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오늘까지는 계속 불볕더위가 이어집니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기온이 차차 내려가겠고요.
모레부터는 대구와 경북에 장마가 시작되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모레 대구와 경북에는 최대 8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모레 늦은 오후부터 글피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2도, 김천 19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대구 32도, 김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0도, 청송은 17도로 출발해서요.
낮에는 안동과 청송 모두 34도 예상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24도로 시작해서요.
낮에는 31도 전망됩니다.
주말 동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지며 구름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