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서 헌혈을 통해 수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헌혈의 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가 도심 유동 인구가 줄고 대구시와 무상 임대 기간이 끝나면서 문을 닫았는데요, 22년 동안 헌혈자 36만 명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헌혈의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의 책임 간호사를 맡아온 이선경 씨, "헌혈이라는 것을 봉사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는데 2.28기념중앙공원센터가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라며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는데요.
네, 비록 시설은 문을 닫았지만 22년 동안 수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린 자부심은 대구시민들이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