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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대 정원 안동대 100명·포스텍 50명 요청


경상북도가 정부의 2026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안동대 국립 의대 신설 정원 100명과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50명을 대통령실과 교육부 등에 요청했습니다.

안동대 의대는 도청 신도시에 대학 용지를 확보했고, 포스텍 의대는 민자로 병원 설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경북에는 현재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고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도 전국 최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지역 의대 신설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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