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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내림세"···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18주 연속 하락


지난주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3월 18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9%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주의 하락률 -0.17%보다 하락 폭이 줄어든 것이지만 18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달성군이 화원읍과 다사읍 구축 위주로 내리며 -0.24%로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다음은 남구가 이천동과 대명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떨어지며 -0.16%를 기록했고 이어 서구가 비산동과 중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0.13%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12% 하락했습니다.

달성군이 0.23% 하락하며 가장 많이 내렸는데 다사읍과 화원읍 위주로 값이 내려갔습니다.

다음은 서구가 0.17% 내려 중리동과 내당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고 이어 수성구가 황금동과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파동 위주로 내리며 0.15% 떨어졌습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올랐고 아파트 전셋값은 0.03% 내렸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내렸고,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랐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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