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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성주 사드 기지 자재 반입 재개, 농성주민 강제 해산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성주 소성리 사드기지에

물자와 공사 자재 반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소성리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 회원 등은

오전 6시부터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전 6시 반부터

주민과 단체 회원들을 강제 해산시켰고,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생활 물자와 공사 자재 등을

차량으로 반입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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