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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명의도용 피해, 안 사는 게 최선?

해외 직구를 가장해서 최근 4년여간 조직적으로 밀수를 해 138억 원을 챙긴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는데요, 개인 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해 해외직구 물품인 것처럼 세관에 신고했는데, 명의도용 피해자가 3,000명이 넘는다지 뭡니까요!

최창실 대구본부세관 조사팀장, "저희 국민들이 중국 온라인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면서 수집되었던 개인 통관고유부호들이 비밀리에 빠져나가지 않았나 추정됩니다"라며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상품을 살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도대체 어떻게 각별히 주의를 해야 명의도용 피해를 막을 수 있을지, 아예 사지 않는 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어 보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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