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서도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달성군 가창면 용계교 주차장에 세워 둔
카라반이 하천 범람으로 침수됐습니다.
동구 중대동 대한수목원 앞과
북구 연경동 암반등반연습장 입구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3건의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경북에서도
오전 8시쯤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서
25인승 버스가 침수되는 등
가로수와 전봇대 쓰러짐, 침수 낙석 등
피해 신고가 18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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