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첫 지역별 순회 경선이 8월 6일 대구에서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낮 1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당 대표 후보자를 비롯해 권리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을 합니다.
민주당 대표 후보자와 최고 위원 후보자들은 합동 연설회를 통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4파전으로 압축된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경북도당 위원장도 선출될 예정입니다.
3일 진행된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대구 43.48%, 경북 42.35%로 집계된 가운데 5일까지 미투표자를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합니다.
대구·경북 지역 투표 결과는 6일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해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