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영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복택시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운행 시간이나 횟수를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입니다.
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자체 예산이나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데 도비 지원은 아직 없습니다.
조례 안은 행복택시 운영과 지원계획 수립,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는데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