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5월 23일 '노무현 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논평을 내면서도 여당은 야당을 '입법 독재' 야당은 여당을 '검찰 독재'라 부르며 날 선 공방을 벌였는데요.
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지금 거대 야당은 다수당의 권력으로 민의를 왜곡하고 입법 독재를 반복하겠다는 선전포고로 국회를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사법 권력을 등에 업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는 전 정부 보복과 야당 탄압에 골몰했습니다"라며 서로를 겨냥한 공세를 폈는데요.
네, '입법 독재' '검찰 독재' 여당 야당 둘 다 오십보백보이올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