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2년도 이틀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의 마지막 주, 아침엔 영하권 추위가 계속 이어졌는데요.
그래도 지난주 내내 기승을 부렸던 강추위보다는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 활동하기 무난했는데요.
2022년 마지막 주말과 새해까지 세밑 한파 없이 평년 수준의 겨울 추위가 전망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우리 지역과 동해안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연말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2023년 새해 일출 시각 알아보겠습니다.
대구는 7시 36분에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요.
안동은 7시 37분, 포항은 7시 33분, 울릉도는 7시 31분 예상됩니다.
새해 기온도 평년 수준 예상돼,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추위’보다 ‘미세먼지’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계속 정체되면서 내일도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겠고요.
토요일 대구의 미세먼지 종일 ‘나쁨’, 경북은 ‘보통’수준 예상됩니다.
토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안동 -9도 포항 -2도로 아침 추위는 계속 이어지겠고요.
낮에는 대구 6도, 안동 4도, 포항 6도로 영상권 보이며 30일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 -8도에서 0도, 낮 기온은 4도에서 9도 전망됩니다.
다음 주 눈이나 비 소식 없이 하늘빛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에 영하권 추위는 이어지지만, 낮 기온은 9도 안팎까지 점차 오르겠습니다.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고요. 행복한 계묘년 토끼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