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사업' 부지 선정을 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최종 입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국 6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서울, 경남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지난 2019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은 로봇 산업이 대구의 기회이고 대한민국의 기회라고 말했다"며 "비수도권 가운데 국내 유일의 한국 로봇진흥원이 있는 대구에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가 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