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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주왕산서 2023년 가을 첫 단풍 관측

사진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사진 대구지방기상청 제공

팔공산과 주왕산에서 2023년 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0월 18일 팔공산과 주왕산에서 산 전체의 20%가량 물드는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보다는 하루 빠르고 평년과 비교해서는 팔공산은 하루 늦고 주왕산은 이틀 늦습니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하루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2023년 기온이 평년보다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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