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
<95회> 국립한국문학관, 반드시 대구에
<95회> 국립한국문학관, 반드시 대구에
지난 20년 간 문학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한국문학관이 설립됩니다.
20년 전 문민정부가
1996년을 ‘한국문학의 해’로 제정하고
문학관 건립을 위한 예산 계획을 세웠지만,
IMF가 발생하면서 구체적인 논의조차 하지 못한 채 폐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빠른 시일 내 설립 지역을 정하고
2019년까지 건립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특정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요람의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은
국립한국문학관이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고,
대구 유치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장호병 대구문인협회 회장
김선굉 대구문학관 운영위원장
박승희 영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5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