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회> 증폭되는 지진공포, 원전 대책은?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겪은 큰 지진인데다
경주지역의 경우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7월 울산지진과 이번 경주지진이
더 큰 지진이 오기 전의 전조현상일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을 따라 원전이 밀집된 영남지역의 경우,
지진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에서는
경주지진의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대지진 가능성,
또한 지진에 따른 원전의 안전문제를 중심으로
향후 대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장준호 계명대 토목공학과 교수 (한국첨단방재연구소장)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10월 2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