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회> 9명에게 새 삶 주는 장기기증

장기이식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최후의 치료방법입니다.
대기자가 많지만 기증자 수가 적어
기약 없는 기다림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뇌사자 장기기증의 경우,
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로
9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주요 선진국에 비해
장기기증률이 저조합니다.

아직까지 장기기증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크고,
장기이식법을 비롯한 기증자 지원 제도 역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시사톡톡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출연자를 소개합니다.

조원현 계명대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
김동엽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기획실장
심현동 목사 (신장, 간 기증)
백수범 변호사

12월 1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