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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회 ‘밥길, 식도가 아프다.’ <위식도 역류질환>
211회 ‘밥길, 식도가 아프다.’ <위식도 역류질환>
가슴 부근에 타는 듯한 통증, 입 안에서 느껴지는 쓴 맛.
목에 뭐가 걸리는 것처럼 기침이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식도에 이상이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증상들은 식도이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식도는 대표적 소화기관인 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음식물을 입에서부터 위로 보내는 통로로써의 역할을 하며,
위의 음식물이 다시 식도로 역류하지 않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식도의 가장 대표적인 이상은 위산역류이다.
위산이 역류되면 가슴 부군에 타는 듯 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입 안에서까지 쓴 맛이 느껴지는 것이다.
잦은 위산 역류는 식도에 이상을 일으켜 심하면 식도암까지 발병하게 한다.
그렇다면 식도에 이상이 생긴다고 무조건 치료를 해야하고 병원에 가야할까?
어느 정도의 증상에 치료를 해야하고, 어떻게 예방하는지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민규 교수님 모시고 알아봅니다.
<병원역락처>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민규 교수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30
대표전화: 053)200-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