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이란,

내장(콩팥, 소화관, 허파, 심장 등의 내장)과 혈관 등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을 지배하는 신경을 말한다.

자율신경은 크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교감신경’은 신체가 위급한 상황일 때,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신경이며

‘부교감신경’은 인체의 에너지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이다.

우리 신체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신경들인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신경의 균형이 맞지 않거나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만성피로, 다한증, 안구 건조증, 홍조, 등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며,

이를 ‘자율신경 실조증’이라고 한다.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는 병명 자체가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름조차 생소한 이 병을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한의학 박사 김순렬원장님 모시고 들어봅니다.

<병원 연락처>

CNC 한의원, 김순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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