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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회 ‘어깨 통증의 치료’ <오십견과 회전근 개 파열>
손목이나 발목, 무릎 등은 장기간 반복되는 동작이나
습관으로 인해 생겨나는 질환들이 많은 곳이다.
그 중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도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곳으로,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통증이 자주 나타난다.
어깨에는 가장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꼽히는 오십견,
그리고 이름은 좀 생소하지만 50대 이후에게 ‘오십견’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 ‘회전근 개 파열’.
이 두 가지 질환이 가장 대표적인 어깨 통증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회전근 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주요 힘줄로 어깨를 돌리고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회전근 개 질환은 외적 충격이나 노화로 근육이 약해지면서 나타나고,
대개 40세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나이가 들수록 파열의 빈도가 늘어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위의 관절막에 염증성 변화가 나타나고 신축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질환은 증상이 얼핏 보면 비슷하게 느껴져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 통증의 주범인 ‘오십견’과 ‘회전근 개 파열’의 구분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님 모시고 이야기 들어봅니다.
<병원 연락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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