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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회 '여성 다시 꽃피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갱년기>
'집에만 있는 사람이 뭘 알아?'
'집에만 있으니 그런 배부른 소리를 하는거지.'
우울감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상처가 되는 말들.
이런 말들은 우울감을 가진 행복하지 않은 중년의 들에게
더욱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한다.
또 자신의 이런 감정이 가족에게 부담이 될까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런 감정을 외면하고 숨겨왔다.
'갱년기 우울증'은
폐경 후 호르몬 변화에 의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질환이다.
나만 생기는 고칠 수 없는 나쁜 병이 아닌 것이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갱년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그렇다고 치료하지 않고
가볍게만 여겨서는 안된다.
갱년기 우울증,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리면 좋은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님과 함께 들어봅니다.
<병원 연락처>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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