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인사
기초과학을 생각한다
기초과학을 생각한다!
작년에도 일부 우리 국민은 ‘혹시나’ 하는 기대로 노벨상
수상자 명단을 여러 날에 걸쳐 재삼재사 확인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 끝납니다. 이것은 우리의 아주 오랜
숙원이자 천석고황 같은 뿌리 깊은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노벨상을 받고 아니 받고는 사태의 본질이나 핵심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중국은 이미 1999년에 우주선인 ‘神舟’를 2011년에 우주정거장인
‘天宮’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우주 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그리고 기술의 총화가 이뤄낸 성과입니다.
우리의 기초과학에 대한 전면적인 성찰과 투자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평안한 저녁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