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서상국의 시인의 저녁

김규종 서상국의 시인의 저녁

18시 15분

저녁인사

신문의 날

신문의 날


1896년 4월 7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이 창간됩니다.

그로부터 61년이 흐른 1957년 4월 7일은 <신문의 날>로 제정됩니다.

올해로 65회가 되는 <신문의 날> 표어가 신선하고 흥미롭기에 소개합니다.

“신문이 말하는 진실은 검색창보다 깊습니다!”

여러분은 진실을 찾고 싶을 때 신문을 보십니까, 검색하십니까?!

아마 대다수의 청취자 여러분은 검색하시리라 믿습니다.

속도와 간편함이 주요한 이유일 것입니다. 문제는 ‘진실’입니다.

검색창에 떠 있는 진실은 허구일 경우도 적잖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대하는 신문들이 진실‘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사려 깊은 독자가 되어 스스로 진실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평안한 저녁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