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인문학
10월 16일 <고전이란>
고전이란 무엇인가?!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고 인류에게 등불이자 소금으로 작용하는 서책
안톤 체호프의 근심 (죽음과 더불어 망각의 길로 사라지지 않을까!)
<갈매기>에서 소설가 트리고린의 고민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와 비교)
누가 고전을 읽는가 (오직 수험생: 논술)
고전을 읽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날 모든 대학에서 권장도서목록에 고전은 필수요건
예컨대 18세기 루소의 <사회계약론>, 19세기 마르크스의 <자본론>,
20세기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의 반역>이 사회과학 분야의 대표저작
인문학 고전의 본보기를 생각해볼까요!
문학 (시, 소설, 희곡) - 대륙이 아니라, 국가별로 분류
질문: 시를 암송하시나요?! 기억하는 시가 몇 편이나 되나요?!
<논어> ‘계씨편’ “불학시 무이언, 불학례 무이립”
역사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철학 (한국철학, 동양철학, 서양철학)
왜 고전 읽기가 소중한가!
인간의 본성과 사고방식, 근본적인 고민과 추구하는 내용은 크게 변하지 않았음
공부하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
<논어> ‘위정편’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하기
이런 기본자세가 인문학과 사회학에 필수조건
중세 유럽대학과 자유7학예
트리비움: 문법 (독서와 쓰기), 수사 (말하기), 변증 (논리학)
크바드리움: 산술, 기하, 천문, 음악 (기본은 수 혹은 수학)
결론: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논어> ‘위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