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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퇴임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매일아침 출근길 김묘선의fm모닝쇼와 함께하는 애청자입니다
소개되는 사연을 들으며 공감도하고 위로도 받으며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지금까지 부지런히 살아오신 우리 아버지 사연도 나왔음하는 마음에 글을 보내봅니다
올해로 만80세 이신 우리 아버지 지금까지 삼남매키우시느라
한번의 쉼도 없이 살아오셨습니다
28일은 초등학교 당직경비 마지막근무일이십니다
손주들 용돈주는 재미로 "이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늘 즐겁게 행복하게 일하시던 우리 아버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저희들 키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제부터는 쉬시면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셨음합니다"
야간경비하시느라 여행한번 맘편히 못가신 아버지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지면 함께 제주여행 다녀오고 싶어요
맛난것도 먹고 아름다운 제주경치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버지를 사랑하는 큰딸이 신청곡은 나훈아선생님의 "공"신청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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