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문입니다.

친한동생과 당일로 운문댐 야영장에 놀러갔습니다. 고기도 구워 먹고 놀다가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친한동생은 저한테 말했습니다. 행님 이 노래 우리나라 번안곡이 있다고 자기도 좋아한다고...

그래? 나는 번안곡이 없는줄 아는데.... 그런곡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있다가 라디오를 듣게 됐는데 야구중계가 나왔습니다.  거기서 응원가가 흘러나왔습니다. 

갑자기 동생이 행님 이 노랩니다.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최강삼성 승리하리라~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최강삼성 승리하리라~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오~오오오오오 최! 강! 삼! 성!

최강삼성 승리하리라~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최강삼성 승리하리라~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그렇습니다. 굼벵이 댄스 밴드의 엘도라도가 응원가 였습니다.

동생과 나는 배꼽잡고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