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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4남매를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 중년 남성, 무뚝뚝아빠 입니다.
저희집은 아침에 전쟁입니다.
아침에 4남매 깨우고, 씻기고, 밥 먹이고, 학교 보내려면 1시간이 모자라답니다.
깨우면 바로 일어나나요. 몇번을 깨워야하고, 1개밖에 없는 화장실 때문에 씻을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
밥 먹는것도 제각각 메뉴가 다 틀려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ㅜ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애들이 먀냥 이쁘네요.^^
첫째는 내년에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고민이 많나봐요. 힘내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둘째는 제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지 점점 이뻐지고 있어요.^^
셋째 딸래미는 손재주도 좋고 머리도 좋아서 걱정이 없어요. 다만 체중관리만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엄마랑 같이 ㅋㅋ
넷째, 막둥이 아들^^ 개구쟁이, 잠꾸러기... 수식어만 들어도 대충 아시겠죠? 근데 요즘들어 듬직해진것 같아 보기 좋아요.
며칠전 엄마 생일이라고 모아놓은 용돈으로 선물까지 샀더라구요. 그것도 아쉬웠는지 랜플(랜덤플레이) 틀어서 춤까지 추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생일파티였였답니다. ^^
아이들 네명 키우느라 힘들지만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 엄마,아빠 생각하는 거 보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다혜,다영,다현,성배 얘들아~ 사랑한다. 너희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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