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자동으로 마우스 클릭을 해주는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표를 무더기로 사들여 비싼 값에 되파는 암표 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요.
최근에는 1년 4개월 동안 표 1,300장을 싹쓸이하고, 4,500여만 원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 뭡니까.
대구경찰청 김관석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지난 8월부터 이런 암표 거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이번 포스트시즌 역시 거래 사이트와 판매 내역 등을 분석하며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라며 암표상들을 향해 경고했어요.
네, 팬들의 순수한 열정과 간절한 마음을 악용해 돈벌이에 나섰다가는 앞으로 가을야구는 교도소 안에서 구경하게 생겼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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