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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절실한 삼성라이온즈···페덱, 삼성을 구하고 반전 희망 만들까

석원 기자 입력 2026-09-22 07:40:00 조회수 53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선두권 대결에서 주춤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긴 삼성라이온즈가 분위기 반전에 도전합니다.

지난 주말 부산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주며 2위도 위험할 수 있는 처지에 놓인 삼성은 9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시즌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와 함께 연패 탈출을 노립니다.

반드시 잡아야 했던 롯데자이언츠와의 2연전에서 삼성은 투타의 불균형과 믿었던 원태인의 부진이 더해져 선두 KT위즈와는 3.5게임 차로 격차가 벌어졌고, 3위 LG트윈스엔 2게임 차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1위부터 4위까지 자리한 팀들이 2연승부터 많게는 7연승 질주한 사이, 삼성만 연패에 빠진 가운데 최근 10경기 성적 역시 4승 6패로 가장 좋지 못한 삼성은 빠른 분위기 반전을 통해 최소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타선의 침묵과 불펜의 피로가 겹친 삼성은 팀의 강점이 모두 약해진 모습을 보이며 자칫 리그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만나는 NC는 최근 7연패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 희망이 희박해진 가운데 새롭게 팀에 합류한 마이크 클레빈저를 선발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위기감이 커진 삼성은 팀에서 가장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는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을 선발로 반전과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중반부터 삼성에서 뛰기 시작한 페덱은 10경기에 등판, 5승 3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65개의 삼진까지 기록해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 비율을 보이는 중입니다.

상대할 클레빈저가 첫 등판이었던 LG전에서 3이닝 1실점으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페덱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낯선 투수와 맞대결에서 늘 어려움을 겪은 삼성 타선은 약점으로 꼽힙니다.

최근 팀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진 삼성은 대표팀에 뽑힌 김지찬의 빈자리인 1번 타순에 고민까지 더욱 깊어졌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 빠르게 이뤄져야 순위 싸움에서도 경쟁력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삼성의 9월 22일 경기를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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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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