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장애 전담 어린이집에서 2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집단 학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학대 피해 장애 어린이 학부모 "이것은 교육이 아니라 명백한 학대였습니다. 더 가슴 아픈 건 가해자는 우리 아이가 피해 사실을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울먹였어요.
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의혹의 전말을 밝혀야겠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해 더 깊은 멍이 든 어린이와 학부모의 고통과 상처는 누가 헤아려줄 수 있단 말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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