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대구 3대 습지인 팔현습지에 보도교와 산책로 등 인간의 편의시설을 짓겠다고 나서자, 지역 예술가들이 영화와 사진으로 알리며 보존하는 데 힘을 쓰고 있다지 뭡니까?
박정일 사진작가는 "팔현습지를 모르는 대구 시민들이 이런 전시를 통해 좀 더 많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보도교의 방향을 튼다고 해서 동물들이 없어지지 않는 건 아니거든요. 이런 것들을 좀 더 시민들한테 각성을 시키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어요.
네, 자연과의 공존은 뒷전인 환경 당국이 반대 목소리마저도 귀를 닫고 있으니, 팔현습지의 생명들은 보금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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