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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 투명성' 보장 위해 주요 사찰에 동의할 것" 미국 부통령···"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 이란 복귀' 합의"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6-23 08:50:20 조회수 45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제를 수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6월 2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앞으로 오랫동안 '핵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주요 무기 사찰을 수용하는 데 동의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앞서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거나 개발하지 않기로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담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핵 후속 협상에서 국제사회 검증 체제 구축이 주요 의제가 될 것임을 시사하는 동시에 이란을 압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미국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국제 핵 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1차 고위급 협상이 열린 스위스 루체른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것은 미국 국민에게 중요한 사건이자,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비핵화하거나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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