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대구북부경찰서가 공가나 폐가 주변의 조도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 북구 지역의 공가나 폐가, 빈집 정비 사업 구역 등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대구북부경찰서가 지리적 프로파일링과 범죄 예측 시스템 등 고도화된 치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비가 시급한 취약 지역을 정밀 분석·선정하면, 한전 대구본부가 해당 지역에 맞춤형 조도 개선 설비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취약 지역에 설치할 설비는 112 신고 위치 안내판과 벤치를 결합한 다기능 설비인 '안심 동행 패널'과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등으로 범죄 심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오현진 한전 대구본부장은 "경찰의 우수한 치안 데이터와 한전의 에너지 인프라 역량이 만나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은 거리를 조성하게 돼 뜻깊다"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전 대구본부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 지자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환경 개선 사업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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