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 경북 영주시의 한 캠핑장에서 새벽에 내린 비로 계곡물이 불어나 투숙객 39명이 고립됐다가 3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9시 13분쯤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계곡물이 불어나 잠수교가 잠기면서 이용객들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새벽에 내린 비로 계곡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캠핑장 진출입로인 잠수교가 침수돼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와 각종 구조 장비를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고립된 투숙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구조된 사람들의 건강은 모두 이상이 없었고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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