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에서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박규탁 경상북도의원은 '경상북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최근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가 청년 예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정보제공, 교육, 창작공간 지원, 인적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 창작물 공연·전시 지원, 창업, 일자리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근거를 담았습니다.
또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 기관 위탁, 다른 지자체나 행정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홍보와 포상에 관한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박 도의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 전체 예술인 가운데 20~30대 청년은 약 34%를 차지하지만, 불안정한 창작 환경과 인프라 부족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우리 경북의 문화 경쟁력을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들을 지켜내기 위한 것으로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흔들림 없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례안은 6월 2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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