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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상북도의회, 2027년 상반기부터 공무원 인사 교류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6-17 15:34:27 수정 2026-06-17 15:35:08 조회수 102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는 2027년 상반기부터 공무원 인사 교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6월 1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경상북도의회 인사 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는 앞으로 정례적인 인사 교류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도정과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책 입안부터 예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조례 제·개정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교류 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으로 하며, 정책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부서를 중심으로 교류 직위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두 기관이 같은 인원을 교환하는 1 대 1 상호 파견 방식으로 추진하며, 파견 기간은 1년입니다.

초기에는 2명 안팎으로 인사 교류를 시작하고, 제도 운영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 인사 교류 참여자의 안정적인 적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류 수당 지급, 성과 평가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인사 교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존중하면서도 도정과 의정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도와 도의회가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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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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